기업의 전산망에 정식 사번을 부여받고, 분기마다 인사고과 평가를 치르며, 성과에 따라 부서 이동(이직)이나 계약 종료(퇴사)까지 겪는 '신입 사원'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바로 동원그룹이 도입한 'AI 사원'입니다.단순한 자동화 매크로나 생성형 AI 툴을 PC에 설치해 주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동원그룹은 6개 핵심 계열사에 독립된 AI 에이전트를 실무 인력으로 정식 배치하며 업무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사람이 근무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와 주말까지 빈틈없이 책임지며, 직원 12명이 꼬박 1년간 일해야 하는 업무량을 단숨에 처리해 내는 대기업 '특급 사원'의 정체와 운영 내막을 짚어봅니다. 목차 1. 정식 사번부터 퇴사까지: 사람과 똑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