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K-푸드의 진화: 단순 식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ai돌이 2026. 7. 8. 15:53
반응형
K-푸드의 진화: 단순 식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K-푸드의 진화: 단순 식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정부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대도약 선언식 개최

[요약]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가 첨단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과 결합하여 고부가가치 기술 플랫폼으로 거듭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최초의 독자적 법률인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견인할 마스터플랜인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과거 정부 주도의 일방향적 지원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역 산·학·연 중심의 거점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민간 주도의 자생적 생태계를 공고히 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핵심 비전으로 4대 도약 전략(L.E.A.P.)을 제시했습니다.

1. Local: 지역 주도 푸드테크 산업 기반 구축

국가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의 주요 성장축인 '5극 3특 성장엔진', '메가특구'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합니다. 각 지역의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농식품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방정부, 지역 대학, 연구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 연구지원센터 확대: 푸드테크 기술별 연구지원센터를 현재 7개소에서 2030년까지 10개소로 확충합니다.
  • 상생 협력 체계: 익산(콩), 나주(배박), 춘천(친환경 농산물) 등 지역 특화 품목을 푸드테크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장기계약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과 기술의 동반성장을 도모합니다.

2. Empowerment: 민간 생태계 중심 인재 육성 및 투자 활성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업 맞춤형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투자가 선순환할 수 있는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 계약학과 고도화: 기존 석사 과정으로만 운영되던 푸드테크 계약학과에 박사 과정을 신설하고, 대상 대학교를 10개교로 확대합니다.
  • 창업 전주기 지원: 'K-푸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벤처연구팀 대상 기술사업화 교육을 대폭 늘립니다.
  • 정책 펀드 확대: 예비·초기 창업자부터 성장기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혁신성장펀드 및 세컨더리펀드 조성을 확대하여 2027년까지 누적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3. Advancement: K-푸드테크 글로벌 영토 확장 및 제조 혁신

세계적인 K-푸드 소비 열풍이 단순한 가공식품 수출로만 끝나지 않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모델을 해외에 전파합니다.

식품 기술, 조리로봇, 표준 레시피, 완제품을 하나로 묶은 ‘수출 패키지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현지에서 로봇 조리 치킨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형 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내외 주요 박람회 내 ‘푸드테크 전용관’ 설치도 확대됩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식품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AX)을 촉진합니다. 2024년 기준 30개소에 불과했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2026년까지 187개소로 대폭 확대하며,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전통식품 및 우리술 등 분야별 맞춤형 제조 혁신을 구체화합니다.

4. Pioneer/Platform: 미래 기술 선도 및 선제적 규제 혁파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투자 연계형, 스케일업 자금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R&D 지원 체계를 세분화합니다. 소규모 기업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R&D 투자를 강화하여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아울러 2027년까지 푸드테크 산업분류 코드체계를 마련하고 전반적인 산업 실태 조사와 정보 DB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대한민국 중심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적 정비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규제개선 신청제’를 전격 도입하고, 소통 창구를 농식품부로 일원화합니다. 이미 감귤·배 착즙박이나 맥주박 같은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하는 규제 샌드박스 우수사례가 창출된 바 있으며, 향후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 법적 기반을 견고히 다질 예정입니다.

푸드테크 주요 추진 전략 요약

전략 항목 (L.E.A.P.) 주요 핵심 내용 목표 및 기대효과
Local (지역 주도) 농식품 혁신 클러스터 구축, 연구지원센터 확대 2030년까지 연구지원센터 10개소로 확대 및 원료 장기계약 체계화
Empowerment (민간 생태계) 박사 과정 계약학과 신설, K-푸드 창업지원센터 운영 2027년까지 미래혁신성장 정책 펀드 누적 1,000억 원 조성
Advancement (글로벌·제조) 수출 패키지 모델 발굴, 식품제조업 AX 가속화 2026년까지 스마트공장 누적 187개소 구축
Pioneer/Platform (미래·규제) 성장단계별 R&D 지원, 규제개선 신청 창구 일원화 2027년까지 푸드테크 산업분류 코드 마련 및 폐기물관리법 개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터뷰 요약
"지금은 기술과 레시피, 문화와 소비 경험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되어 세계로 확산하는 '글로벌 대전환'의 시기입니다. 푸드테크는 K-푸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K-브랜드를 완성하는 핵심 미래 성장 전략입니다. 우리 푸드테크 기업들이 규제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원스톱 규제 개선과 혁신 펀드 조성 등 선제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본 기본계획의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전담기관 2~3개소를 조속히 지정하고, 민관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높여갈 방침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