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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의 일침 "AI 시대 인재, 개인 능력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ai돌이 2026. 6.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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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AI 시대 인재, 개인 능력보다 협력이 중요"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격려사 분석

인재의 기준이 바뀌는 대전환기, 미래 학자와 장학생들에게 던진 핵심 화두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이른바 AI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기준도 완전히 뒤바뀌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은 공식 석상에서 "개인 한 명의 기여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연결되고 협력할 때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전술적 역량으로 협력과 상생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학계 연구자와 유학 장학생들을 향해 던진 최 회장의 미래 인재상 메시지와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연구자 지원 제도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최태원 이사장이 강조한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최태원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석해 해외로 떠나는 장학생들과 신진 학자들을 향해 격려 인사를 전했습니다. 핵심은 AI 기술을 대하는 태도와 사회적 책임감이었습니다.

  • AI와의 전술적 협력 : 최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인재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도구로 활용하고 협력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자세 : 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한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오늘의 성취가 개인의 재능뿐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준 기회 덕분이었음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즉,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다시 재능과 역량으로 환원하는 상생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2. 초기 독립 연구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KFAS 신진학자상 신설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재단은 박사학위 취득 이후 본격적으로 독립 연구자로 도약하는 초기 단계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KFAS 신진학자상’을 전격 신설했습니다.

학술 연구의 초기 기반을 잡기 가장 어려운 시기의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올해 첫 시상식에서는 사회 혁신 영역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신선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 3명을 최종 엄선했습니다.

3. 제1회 KFAS 신진학자상 선정 교수 및 지원 혜택

선정된 학자들에게는 단순한 일회성 포상을 넘어, 연구 성과가 실제 국가 정책 혁신과 사회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체적인 프로그램이 매칭됩니다.

구분 및 혜택 규모 상세 지원 내용 및 제1회 선정 교수 명단
제1회 수상자 명단 김진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양재석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최석영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재정적 연구 지원 각 수상자에게 연구지원금 등 총 4,000만 원 지급
연구 생태계 지원 학술 세미나 운영, 동료 연구자 간의 정기 교류 기회 제공
국내외 석학들과 연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4. 52년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역사와 진화

설립 이념 :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인재 배출 성과 : 지난 52년 동안 해외유학장학제도 등을 통해 5,30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박사 학위자 1,000여 명을 배출해 냈습니다.

1998년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은 선대회장의 박사급 인재 양성 기조를 이어받아 한 단계 더 진화시켰습니다. 학부생 단계에서부터 융합적 사고와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인재림'과 '문우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이번 신진학자상 신설을 통해 최고급 학술 인재들의 성장 생태계를 빈틈없이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제시한 메시지처럼, 앞으로의 AI 시대는 뛰어난 천재 한 명의 독주보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다룰 줄 아는 능력, 그리고 타인 및 이종 학문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학계의 주춧돌이 될 신진 학자들과 해외 유학생들이 연구실의 장벽을 넘어 우리 사회의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상생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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